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라임씬3/캠핑장 살인사건 (문단 편집) ==== 플레이어 ==== * 박지윤 전반적으로 무난한 활약을 보였다. 예능적으로는 자신이 30년 이상을 이어받은 탐정 가문이라는 점+차은우와의 밀가루 인형 드립 등으로 소소하게 분량을 챙겼으며, 추리에서는 양세형과의 신문을 통해 얻은 정황과 핸드폰의 연락 기록을 토대로 차은우가 유일하게 피해자와 만난 정황이 있다는 점을 확인하여 최종적으로 검거에도 성공했다. * 장진 지난 회 디제이장으로 미친 존재감을 뽐내셨지만 이번 캐릭터는 선생님이라는 캐릭터적 한계 때문인지 저번 편만큼 미친 존재감을 뽐내진 못했다. 추리에서는 초반 자신을 향한 의심 때문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했으나, [[브레이킹 배드|비밀 마약 제조 공간]]의 발견 이후로 자신에 대한 의심을 없애는 데에 성공한다. 하지만 이후 남은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 특유의 추리 쇼를 보이기에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부족했다. * 김지훈 추리 면에서는 차은우 관련 증거를 여럿 입수하며 범인 검거에 성공하는 등 무난하고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분의 진짜 진가는 바로 예능에서 발휘되었는데, 특유의 메서드 연기를 앞세워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짠내 나는 매 맞는 아빠의 면모+무정자증(!!!)으로 인한 충공깽한 면모를 가진 캐릭터를 엄청나게 잘 소화했다. ~~내가 고자라니...~~[* 실제로 자막으로 나왔다... 다만 고자라는 말을 방송에서 내보내긴 그랬는지 XX로 검열했다.] 여기에 마지막에 1.8%의 가능성을 넘어서고 본인의 자식이 친자식이 맞다는 판정을 받아 내며 웃음 폭탄을 안겼다. 또한 노트북 메일과 기사를 대조해 차은우의 내부 고발자 살해 시도와 그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려는 정황을 포착하고 암호를 풀어 CCTV CD까지 확보함으로 범인을 잡는 데 기여했다. 제작진이 제시한 낚시 장갑만큼 결정적인 증거였기에 이를 토대로 만장일치로 범인을 잡는 데 성공했다. * 양세형 파밍왕이라는 별명답게 증거 수집력을 토대로 추리적인 면에서는 괜찮다는 평과 달리, 예능적인 면에서는 살짝 긴장한 티가 난다는 지적을 받아 왔는데, 긴장을 풀고 제대로 예능감을 보여 주었다. 자연인 연기도 연기지만 각종 개드립과 아무 말 대잔치로 웃음을 주었는데, 그중 압권은 김지훈이 자신의 무정자증 얘기를 하면서 아이 아버지로 양세형을 의심하자 '''"저는 제 정자를 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한 것. 이 드립에 플레이어와 시청자 모두가 뒤집어졌다.[* 다들 웃다 못해 통곡 직전이었고 박지윤이 한 말, '''"자기 정자를 본 사람이 어딨어!"''' -- 많이 있을텐데--] 추리 쪽에서는 피해자의 핸드폰을 발견하여 용의자 폭을 차은우와 정은지로 좁히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 정은지 범행에 쓰인 쇠꼬챙이를 발견했고, 마약을 제조하는 비밀 공간을 발견해서 피해자와 장진의 연결점을 찾아내는 등 증거 탐색 부분에서 활약이 많았다. "남편이 왜 남편인줄 알아? 남의 편이라서 남편이야!" 라며 뼈있는 한 마디를 던지고 강원랜드가 에버랜드 같은 놀이동산인줄 아는 등 예능적인 분량도 챙기고 차은우와의 부부 싸움도 실감나게 잘 연기하며 자식을 잃고 남편을 바람맞은 비운의 캐릭터 역할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제대로 몰입했기 때문인지 차은우가 딸의 임상시험 보고서를 은폐한 걸 알았을 때 이거 하다가 왜 우는지 알 것 같다고 말하기도. * 차은우 이날 득표를 보면 알겠지만, 차은우를 가리키는 증거가 워낙에 많아서 사람들이 확실한 물증이 없음에도 차은우를 지목했다. 그러나 이를 달리 말하면 차은우의 자기 방어가 약했다는 뜻도 된다. 물론 크라임씬 초보에게 베테랑급의 방어력을 바라기는 어렵기도 했지만, 그걸 감안해도 차은우의 방어 능력은 방어 내용이 죄다 박지윤에 대한 사랑이었다고 일관해 버리는 데 그칠 정도로 너무 약했다. 또한 김지훈이나 정은지를 범인으로 몰려고 하는 시도 자체는 분명 합리적이었지만, 너무 티가 난다는 평이 많았다.[* 제작진에서 낚시를 굳이 넣어주었던만큼, '이 시간 동안 내 트레일러가 비었고 이걸 알고 있던 정은지에게 컴퓨터를 가져갈 시간이 있었다. 보고서를 보지 못했다는 말은 거짓말이다.'라고 밀어붙였다면 그래도 훨씬 설득력 있었을 것이다.] 초반에 범인으로 슬쩍 지목당했을 때도 눈에 띄게 당황해서 얼굴이 굳거나 시선을 회피하거나 침묵해버리는 등의 행동이 그대로 방송에 나가는 등 그다지 좋은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다. --게다가 난이도마저 너무 쉬웠다. 설상가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